b형독감 증상 열 나는기간 격리 a독감 비교

어제 딸이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진료를 보러 다녀왔어요. 요즘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며 간호사분께서 검사를 권했는데, 아침 출근 전이라서 진료만 보고 왔어요. 그런데, 의사가 진찰을 엉망으로 하면서 다른 곳으로 오후에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 후기와 b형 독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B형 독감

B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B형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특히 겨울철과 초봄에 많이 유행해요. A형 독감과 비교했을 때 증상이 비교적 가볍지만 고열, 근육통, 오한, 인후통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 주요 증상

✔ 고열 (38~40도 이상 지속)
✔ 근육통과 피로감
✔ 목이 아프고 기침이 심함
✔ 콧물, 코막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 ✔ 소화기 증상 (복통, 구토, 설사 등) (특히 어린 아기들에게 흔해요!)




◆ B형 독감의 전염성 격리 기간

B형 독감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염되며,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을 통해서도 옮을 수 있어요. 특히 아기들은 면역력이 약해 가족 중 한 명이라도 감염되면 금세 전염될 가능성이 커요. 

● 격리 기간

▶ 독감 확진 후 : 5일간 격리 필요

▶ 열이 떨어진 후 : 24시간 이상 지나야 등원 가능

▶ 항바이러스제 복용 : 48시간 내 전염력 감소




●  B형 독감 치료 방법과 대처법

◇ 치료 방법

▶ 항바이러스제 복용 (타미플루 등) → 발병 후 48시간 이내 복용해야 효과적!

▶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사용 가능

▶ 수분 섭취 충분히 하기 (미지근한 물, 이온음료 등)

▶  가벼운 음식 섭취 (미음, 죽 등)




◆ 조심해야 할 생활 수칙

B형 독감은 가족 내에서도 쉽게 전염될 수 있어요.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개인위생 관리,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해요.


▶ 독감 환자는 마스크 착용 필수 😷

▶ 손 씻기 (외출 후, 기침 후 반드시!)
▶  수건, 컵, 수저 개별 사용
▶  생활 공간 소독 및 환기 자주 하기




● 빠른 회복을 위한 건강 관리 팁

▶ 충분한 휴식과 수면 중요!
▶ 면역력 높이는 음식 섭취 (단백질, 비타민C 포함 식단)
▶ 적절한 습도 유지 (가습기 활용)
▶  너무 덥거나 차가운 환경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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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형 독감과 b형 독감 비교

12월~1월에는 a형 독감이 유행하고, 2월~3월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b형 독감 

b형 독감은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되는 호흡계 질환입니다. a형 독감과 더불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두 가지 대표적인 유형 중 하나입니다.

b형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대체로 더 심한 양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증상

- 38도가 넘는 고열이나 오한, 기침,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현 후 2일에서 7일간 이어집니다.

- 대다수의 환자들은 합병증 발생 없이 완치가 되지만, 소수의 인원들에게서 중이염, 폐렴, 근염, 심근염, 심하게는 뇌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잠복기

b형 독감은 일반적으로 1~4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발현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잠복기가 7일 이상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b형 독감의 잠복기는 a형 독감의 잠복기보다 조금 더 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잠복기는 개인의 면역력이나 바이러스 노출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전염

b형 인플루엔자는 침방울을 통한 감염으로 전파됩니다. 다시 말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침방울 형태로 바이러스가 배출되어 주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다른 사람이 숨을 들이쉬면서 바이러스를 흡입하게 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치료 

a형 독감과 치료법은 유사합니다. 두 유형 모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로는 타미플루, 페라미플루 등이 있고, 이러한 약물은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모두 효과적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가 늘어나는 속도를 억제하거나 방지하여 병세를 호전시키고 합병증 발병 확률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b형 독감의 증세가 심각하지 않다면, 몸을 충분히 쉬어주고 물을 자주 마시며 열을 내리기 위한 해열제나 통증을 줄이기 위한 진통제 등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 격리
 
b형 인플루엔자의 격리 기간은 보통 증상이 나타난 후부터 5일간 이며, 증상 발현 후 5일~7일까지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발열 증상이 사라진 뒤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고 24시간 동안 체온이 정상범위라면 격리 조치가 해제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해열제 없이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다면, 전염성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하면 등교나 등원이 가능합니다.



● a형 독감과 차이점

b형 독감은  a형 독감에 비해 합병증이나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증상이 조금  약한 편이지만 증상이 더 길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유행 시기 
▶ a형: 12월~1월
▶  b형: 2월~3월



●  변이 속도 
▶  a형 : 빠름
▶  b형 : 느림


오늘은 b형독감 증상 열 나는기간 격리 a독감 비교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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